김숙현

“전쟁은 또 다른 형태의 장사일 뿐”1)

독일의 30년 종교전쟁을 배경으로 한 브레히트의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중 억척어멈의 대사이다. 억척어멈은 ‘저주받을 전쟁’이라 탄식하며 평화를 갈구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전쟁이 끝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군인들이 빼돌린 군수용품을 싸게 사서 비싸게 되팔거나 그들을 고객으로 음식과 술을 팔며 살아가는 그녀에게, 전쟁은 곧 삶을 지탱하는 생명줄이기 때문이다. 브레히트는 작품을 통해, “장사꾼에게 묻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물건값” 2)일 뿐이라는 억척어멈의 말처럼, 신교와 구교 간 신앙 전쟁이라는 레토릭과 무관하게 전쟁을 이윤 창출의 수단으로 삼는 자본가와 정치가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촉구한다.

이성과 진보에 대한 일말의 믿음을 가차 없이 비웃기라도 하듯 21세기의 문을 연 것도 전쟁이었다.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과 동맹국들이 침공하여 벌인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을 필두로, 전쟁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미국과 이란 측이 종전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 이행에 본격 착수함으로써 이란과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 간의 전쟁은 일단 한숨 돌린 듯하다. 그러나 며칠 내로 전쟁은 곧 끝날 거라는 트럼프의 확언은 매번 번복되었고, 휴전 협정이 무색하게 공습이 이어졌던 전적이 있었기에 불안감은 그대로다. 무엇보다 이번 전쟁을 통해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는 자신의 부패 혐의 재판을 유예하며 무마하려 했고, 트럼프는 자신이 개입된 앱스타인 파일 사태의 국면을 전환하여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려 했다. 게다가 트럼프 행정부와 그 일가는 전쟁 직전 전쟁 수혜주식을 대거 매입하는 등 미공개 전쟁 정보를 활용해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한다.3)

새삼 놀랄 것도 없지만 트럼프는 이 전쟁 이후의 새로운 전쟁으로 ‘쿠바’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당당하게 공표했다. “이란과의 전쟁이 실패했다는 여론을 가리려는 의도”4)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의 쿠바 침공 역시 정치적인 이념 갈등 이상의, 쿠바의 경제적 이권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복잡한 계산이 얽혀 있다.

한국 정부와 기업 역시 이번 중동전쟁을 기회 삼아 K-방산 수출에 동분서주했다. 무수한 생명체가 죽거나 장애를 입게 되고 멀쩡한 고층 건물이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목도 하면서도 공습이 시작되면 방산 관련 주식이 붉게 타올랐고, 트럼프가 휴전이나 종전 합의 가능성을 외치면 반도체나 재건 주가가 치솟는 행태를 반복했다. 입으로는 평화를 외치면서도 전쟁이 끝나면 뭘 먹고 사냐는 억척어멈의 통탄이 과거의 어느 목소리가 아니라 현재를 관통하며 생생하게 살아있는 셈이다.

불편한 채로 묻어두었던 리미니 프로토콜의 <이것은 대사관이 아니다> 슈테판 카에기 연출, 2024. 10. 22.~23.를 다시 소환하게 된 계기이다.

한국의 아르코 대극장에 대만의 대사관을 세우러 왔다!

공식적인 대만의 대사관이 없는 한국에, 공연이 진행되는 바로 지금 이곳 아르코 대극장에 비공식 대사관을 설립하고 공연 종료와 함께 폐쇄하는 행위가 이 공연의 기본구조를 이룬다. 1971년 중국이 UN에 가입하게 됨에 따라 국제사회의 공식 입장은 대만을 더 이상 합법적인 국가로 인정하지 않게 된다. 대만과 정식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도 극소수가 되었다. 대만은 대사관 없이 대표부라는 호칭으로 외교활동을 하고 있다. 리미니 프로토콜 특유의 방식 그대로 전문 배우가 아닌 ‘일상의 전문가’ 3명이 이러한 정보를 알린다. 직업이나 세대, 성별, 종교도 각각 다른 이들은 자신의 삶과 경험 속 대만의 대내외 정치와 역사 그리고 문화에 대해 논쟁하며 대만이라는 국가의 정체성 위기를 입체화한다. 이들 중, 적극적으로 논쟁을 주도하는 인물은 전직 외교관이었던 ‘데이비드 우’와, 대만의 상황을 세계에 알리는 대만 디지털 외교협회의 창립자이자 대표이며 디지털 액티비스트인 ‘치아요 쿠오’이다. 그리고 심도 있는 정치적 언급을 자제하며 다소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음악가이자 대만의 버블티 창업가 가문의 후계자인 ‘데비 수야 왕’이 함께한다.

데이비드는 중국의 국공내전에서 패한 후 대만으로 건너온 장제스를 옹호하며 그의 항일운동 전력이나 경제성장에의 기여를 칭송한다. 그에게 ‘중국’의 정통성은 ‘중화민국’에 있는 셈이다. 그러나 치아요는 장제스와 그의 아들에 이르기까지 반공과 안보를 명분으로 세계 현대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38년간의 계엄령 통치를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대만의 경제력 또한 그들이 이룩해낸 게 아니라고 반박한다. 무대 후면의 대형 패널에 실시간 투사된 대만의 다양한 여권이나 국기에 관한 대화에서도, 데이비드는 ‘중화민국’이라 쓰인 과거 여권과 국기에 있는 태양 이미지를 국가의 상징적 이미지라고 강조하며 통일을 염원한다. 그러나 치아요는 그러한 이미지는 장제스당의 상징이자 과거 독재정권의 산물일 뿐이라며 대만의 자체 독립을 원한다. 극장에 세울 대사관 명칭을 중화민국이냐 대만이냐로 논쟁하더니, 결국 국호인 중화민국 아래 대만을 명기하는 것으로 의견 차이를 극복한다. 또한 여권으로 인해, 중국인으로 오해받아 입국이 지연되었던 과거의 불편한 경험도 토로한다. ‘대만인’과 대비되는 ‘중국인’의 부자유한 국제적인 이동을 언급함으로써,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해 암묵의 거부감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대사관이 아니다, 노마드적 탈영토화

데이비드는 1992년 대만과 단교했던 한국에 공식 대사관을 설립할 순 없어도 여기 이 극장에 대사관을 세울 수는 있지 않겠냐며 관객에게 동의를 구한 후, 객석 왼 켠 앞쪽 출입구에 대사관 현판을 걸고 공연이 종료되는 시점에 다시 떼어낸다. 공연은 이렇듯 가상의 영토를 구축하고 허물어냄으로써, 기성의 고정된 경계를 흔든다.

연출가 슈테판 카에기는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이미지의 배반>에 나오는 파이프 그림 아래에 적힌 문구,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를 패러디한다. 물론 마그리트의 작품을 분석한 푸코의 책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를 참조한다. 푸코가 그 그림을 통해 재현 체계의 균열 혹은 불일치를 통찰했듯이 카에기도 ‘이것은 대사관이 아니다’라고 쓰고 하나의 규준이라는 위계적 구조에 이의를 제기한다. 누가 그러한 지식의 기준을 정하는가? 그것은 특정한 지식 체계와 권력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것 아닌가? 고정된 의미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어떤 담론이 현실을 구성하는가? 카에기는 그러한 물음에 대한 대안을 들뢰즈·가타리의 철학에서 찾은 듯하다. 고착된 제도적 영토를 “임시적이고 유목적인 형태의 영토”5)로 치환함으로써 ‘진짜’ 혹은 ‘원본’의 권위를 부정하고 그 지위를 박탈하는 ‘사건’을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다. 노마드적 탈영토화라는 대안적 사유로, 분리되지 않는 미학과 정치의 실천적 장으로서의 예술을 제시하여 기존 규범의 균열을 드러내고자 한 것이다.

대만의 정치적 외교를 위한 ‘문화선전대

‘일상의 전문가’들은 각자의 관점 차이를 지속적으로 부각하며 논쟁한다. 상대 의견과 맞지 않으면 “나는 반대합니다”라는 팻말을 들어 불일치를 표식함으로써 긴장감과 동시에 유희성을 잡는다. 동시에 ‘자유’와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 원리를 적극적으로 현시한다. 곧 중화민국-대만의 문화는 중화인민공화국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읽힌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부재한 대만 대사관을 설립하자는 취지에 이견 없이 참여했고, 올림픽과 같은 국제적인 무대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대만의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연주하기도 했다. 어떠한 갈등이나 ‘차이’를 부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만’이라는 국가에 대한 애국심, 자긍심이라는 면에서는 동일성을 유지했다. 따라서 ‘논쟁’은 국가의 존립이 위태롭다는 이들의 공통된 우려를 대외적으로 확산시키는 불쏘시개이자, 대만의 비공식 정치적 외교를 의도하는 문화선전대의 선전 전술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만의 고층 건물, 다양한 문화, 군사력 등등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갖가지 영상자료가 무대 후면의 대형 패널에 투사되고, 빈 무대 한편에는 데비가 즉석에서 연주할 수 있는 음악 기기가 놓여있으며, 여기서 그는 버블티 컵으로 만든 악기를 연주한다. 그 반대편 공간에 놓인 데스크에서는 치아요가 팝업북과 미니어처를 쥐락펴락 자유롭게 다룬다. 그 과정은 후면 패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객의 눈앞에 펼쳐진다. 관객은 이들의 논쟁을 들으며 설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동시에 그들이 구하는 동의에 박수로, 웃음으로 혹은 대답으로 응답하면서 인정을 수행하는 주체로 등극하는 듯 보인다. 실제로 많은 관객이 열렬한 박수로써 외교적 승인(承認)에 동의했다. 그렇지 못한 일부 관객은 극장 안에 머물러 ‘있음’으로써, 대사관이 극장에 세워지는 과정에 암묵적으로 동참했다. 마땅한 액션을 취하지 못한 채 사실상 인정하고만, 묵인(默認)의 정치적 행위를 수행하게 된 것이다.

나는 공연 중에 박수를 치질 못했다. 끝난 후에도 불편한 감정은 해소되지 않았다. 카에기가 선취했을 법한 질문이 역으로 내 머릿속을 계속 떠돌아다녔다. 왜 리미니 프로토콜의 카에기는 대만의 ‘현실’을 알리는 작업에 동참했을까? 대체 어떠한 지식과 담론이 이러한 공연을 구성하도록 독려한 것일까?

한국이랑 같은 상황인데 우리 도와줄 거죠?’

국가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대만의 국립예술기관 ‘국립양청원’이 바로 이 공연 제작의 핵심 주체이다. 카에기는 그곳에서 대만정부의 지원을 받아 7주간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을 완성했다.

‘대만이 10년 후에도 존재할까’라며 위기감을 토로하는 그들은 절실했고, 그 절실함을 객석에 있는 한국인 관객들이 감응하길 원했다. 일본의 식민지, 기나긴 독재 치하, 그리고 분단 체제 속에서 동족과 대립하는 한국의 역사가 대만과 매우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연대를 위한 정서적 공감 생성의 고리를 계속하여 자극했다. 그러더니 급기야 데이비드는 ‘마음에 대사관을 세운 여러분, 한국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대만에 전쟁이 나면 도와줄 수 있죠?’라고 관객에게 동의를 구했다. 규정하는 언어는 유사할 수 있지만 대만과 한국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은가! 잊혔던 대만의 역사와 현재의 정치 상황이 환기될 때마다 쉽게 동의하기 어려워 불쾌하고 불안한 기운이 공연 내내 내 곁을 떠돌고 있던 터였다. 그렇게, 그들이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어 했던 핵심을 마주하고 말았다. 이것이 카에기가 의도한 “인간연대”6)였을까.

대국의 위세와 눈치 보는 주변국으로 인해 대만은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을 다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국가도 아니고 대사관조차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그들이 호소하고 싶었던 주요 내용은 대만이 당면한 문제가 중국과의 통합인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쟁에 동맹으로서 한국이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3명의 퍼포머가 각자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기도할 때, 데이비드는 ‘중국과의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미국에 대해서는 ‘왜 그들은 대만에 계속 무기를 팔까요’라고 묻는 대사가 ‘스치듯’ 지나간다. 그런데 왜 이들은 미국 패권주의에 적극적으로 기대고 있는 대만의 현실과, 냉전체제를 권력 유지의 도구로 삼고자 해방 후 곧바로 전후 보상금도 포기한 채 전범국가 일본과 친밀한 동맹의 정치 전략을 취했던 ‘아이러니’는 드러내지 않았는가. 일촉즉발 동아시아 내 군사적 충돌에 있어 미국의 수많은 이해관계는 단순화하고 배제한 채, 중국 패권주의와 무력 침략 그리고 그에 대한 ‘기존’ 냉전 시대의 인식만을 주요 배경으로 삼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차이’를 드러내는 주장과 논쟁에도 불구하고 대만이 처한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세계에 알리려는 시도치고는 지극히 표층적인 정보와 정서적 호소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은 아닌가. 원거리 바다 건너 ‘서구’ 유럽인의 관점으로 아시아 땅에서 살아가는 주체들에게 닥칠 전쟁의 위험을 단일 시점에서 보고 여타의 것은 손쉽게 ‘패싱’한 것은 아닌가.

영토화에 맞서는 상상력 넘치는 공연을 의도한 듯 보였지만, 결국 이 공연은 ‘우리’의 고정된 인식 체계를 흔들고 이탈하는 유쾌한 탈주를 가져오진 못했다. 대중국의 압박에 위태롭게 맞서는 민주주의 국가 대만에 대한 동조와 연대를 욕망하면서 대타자의 응시를, 그 결핍을 드러내진 못했다.

동아시아 전쟁, 멈추지 않는 전쟁의 광기, ‘받들어 총

중국과 관련하여 미국의 안보 협력이 절실한 대만 정부는 트럼프의 ‘외교 전략’인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반도체 관련 통상 압박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가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은 미국을 추격하는 위협”이자 미국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에 동의하며, ‘중국의 공세를 억지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력 태세를 시급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만 방어를 미국 본토 방어 수준으로 격상시키겠다고 했다. 군산기지 강화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대만 전쟁의 대비 전략이라고 한다.7)

최근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역할 역시 대중국 견제로 전략의 축을 이동시킨 상황이 노골적으로 표면화되었다. 특히 한반도의 긴장을 관리하고 안정을 도모해야 할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을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 물 위에 떠 있는 고정된 항공모함”으로 규정했고 곧이어 중국의 시각에서 한국은 “아시아 심장부의 단검”처럼 보일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또한 한·미 동맹을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힘을 고정하는 “영구적 지상 기반 투사 플랫폼”으로 규정했다.8) 한국을 분쟁의 한복판에 몰아넣고 대중국 군사 전략의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과의 전쟁을 자극하고 도발하며 혐중 정서를 부추겼던 윤석열과 그 아류의 광기는 멈췄을까.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는 광화문 광장에서 ‘감사의 정원’이라는, 향후 대선까지 넘본다는 서울시장의 정치적 기획물을 마주해야 했다. 서울시는 조형물에 대해 ‘집총경례, 일명 받들어 총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오세훈 시장은 감사의 정원을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향후 모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 시 들르게 될 한미동맹의 상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조기로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하고자 하는 극우의 행태와 다를 바 무엇인가? “세계 곳곳에서 침략과 전쟁을 서슴지 않는 미국에게 감사의 경례를 하는 조형물을 수도 중심의 광장에 유치하는” 9) 찬미(讚美)의 행보가 지금 무엇을 의미하는지, 얼마나 위험천만하고 시대착오적인지 모르는 걸까.

한반도는 위태롭다. 전쟁 획책을 거부하며, 참전에 동의할 수 없다.

김숙현

발현된 여러 증상에 이름 붙여 역할놀이하며 연극적으로 살고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이원양 옮김, 『브레히트 연구』, 두레, 1984, 61쪽.
  2. 위의 책, 60쪽.
  3. <https://radio.ytn.co.kr/program/?f=2&id=108089&s_mcd=0478&s_hcd=01>(검색일: 2026. 06. 18.), <https://coinreaders.com/236589>(검색일: 2026. 06. 1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8803> (검색일: 2026. 06. 18) , <https://www.khan.co.kr/article/202602012044015#ENT> (검색일: 2026. 07. 02.)
  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9297>(검색일: 2026. 06. 24.),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6/20/2026062090131.html>(검색일: 2026. 06. 22.)
  5. <https://blog.naver.com/arko_theater/223547505408>(검색일: 2026. 06. 18.)
  6. <https://www.youtube.com/watch?v=8lARKw4ZxY0>(검색일: 2026. 06. 18.)
  7. 이지윤 기자, 「대만인들 ‘우크라 패싱’ 트럼프 보며 “우리도 버릴라” 긴장」, 『동아일보』, 2025. 02. 26. 정욱식,「군산에서 미군이 벌이는 일…노무현 정부의 우려가 현실로」, 『오마이뉴스』, 2025. 04. 29.
  8. 권윤희기자, 「“한국, 중국 겨누는 단검”…주한미군사령관 ‘거꾸로 지도’ 또 꺼냈다」, 『서울신문』, 2026. 05. 27. 장민주, 임성균 기자,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한국, 중국 입장선 단검”」, 『세계일보』, 2026. 05. 2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2063>(검색일: 2026. 6. 24.)
  9. 김은정 기자,「“‘받들어 총’ 철거하라” 대학생들, 감사의 정원 철거 요구 1인 시위 나서」, 『오마이뉴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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